미세먼지 농도, 미세 먼지 제대로 알아보기
봄마다 찾아오는 미세먼지 제대로 알아보려고 합니다.
봄이 오는 설렘을 미세먼지와 황사가 다 망치는 것 같아 너무 속상합니다.
미세먼지는 모두 중국에서 넘어오는 것이 아니고 우리나라에서도 50~70%는 발생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미세먼지를 어떻게 대응하고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목차]
1. 미세먼지와 황사의 차이
2. 미세먼지 대응방법
3.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3. 미세먼지 민감군
1. 미세먼지와 황사의 차이
황사
황사는 중국의 사막이나 건조지역의 모래나 흙먼지가 강한 바람을 타고 이동하는 자연현상입니다.
황사의 성분은 주로 토양의 성분인 칼륨과 철분등이 들어 있습니다.
미세먼지
황사뿐 아니라 인위적으로 배출, 합성되는 물질까지 포함되어 있는 대기 중 오염물질입니다.
미세먼지는 오염물질인 황산염, 질산염들의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미세먼지 크기 비교
초미세먼지(2.5 ㎛ 이하) < 미세먼지(황사포함) 10 ㎛ 이하 < 머리카락단면 (50-70 ㎛ )
2.미세먼지 대응방법
1) 미세먼지 예보 확인하기
2) 오염정도가 심할 시 외출 자제하기
3)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하기
4) 대기오염 심한 곳 외출은 피하고 활동량 줄이기
5) 외출 후 깨끗이 씻기
6)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 야채 섭취하기
7) 환기, 실내 물청소등 실내 공기질 관리하기
8) 개인발생 대기오염 유발 행위 자제하기(자동차 공회전 금지, 폐기물 배출 줄이기)
3.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일상생활에서의 대부분의 먼지는 코털과 기관지 점막에 걸려 배출되지만, 미세먼지는 입자가 매우 작기 때문에 호흡기에서 걸러내지 못하고 몸 깊숙한 곳까지 침투하게 됩니다.
미세먼지에 크기에 따라 체내에 흡수되는 기관이 다릅니다.
5-10 ㎛ 코까지 흡수되는 미세먼지 크기
2-5 ㎛ 목안까지 흡수되는 미세먼지 크기
1-2 ㎛ 폐상부까지 흡수되는 미세먼지 크기
0.1-1 ㎛ 폐하부까지 흡수되는 미세먼지 크기
신체 기관별로 미세먼지 미치는 질병
눈 : 알레르기성 결막염, 각막염
코 : 알레르기성 비염
기관지 : 기관지염, 폐기종천식
폐 : 폐포 손상 유발
피부 : 아토피 피부염, 피부트러블
뇌 : 뇌졸중
심장 : 협심증, 심근경색
WHO에소는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지정하였습니다.
미세먼지 민감군은 특히 미세먼지가 심한 날 주의를 해주셔야 합니다.
미세먼지를 특히 조심해야 할 민감군의 주의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4. 미세먼지 민감군
심뇌혈관질환자
평상시 당뇨,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비만등 관리하기
약 복용하고 증상 악화 시 바로 진료받기
반드시 금연하고 간접흡연 피하기
호흡기, 알레르기질환자
천식, 만성폐쇄성질환등의 기저질환이 있다면 외출 시 증상 완화제를 휴대하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하기
임산부, 영유아
미세먼지 고위험군(임신성 고혈압, 임신중독증 등) 확인하기
미세먼지가 나쁠 때는 아이와 외출 줄이기
어린이, 노인
노인-평소 만 성지활 관리하기
어린이-미세먼지 예보 관련 가정통신문 확인하기
따뜻한 봄이 다가오는 환절기 미세먼지 노출 관리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도록 합시다.
[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글 ]
[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글 ]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실내 공기정화를 위한 식물 (0) | 2024.04.18 |
---|---|
미세먼지 예보 앱 알아보기 (0) | 2024.04.16 |
봄맞이 대청소 천연 청소세제로 합시다 (0) | 2024.04.15 |
에어컨 셀프 청소하는 방법 (0) | 2024.04.09 |
예술인이라면 예술활동준비금 300만원 신청하세요! (0) | 2024.04.06 |